봄 제철음식 완벽 총정리

 

봄에 먹으면 더 맛있고 좋은 사람과 먹으면 더 맛있는 봄 제철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봄 제철음식 키조개

제철 : 4월 ~ 5월

봄에 어울리는 담백한 키조개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봄이 오면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요리도 맛볼 수 있고 키조개 껍질은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봄 제철음식 보리숭어

제철 : 3월 ~ 5월

보리숭어는 보리 순이 자라나는 시기에 잡히는 표준명 숭어를 뜻한다. 보리숭어로 유명한 산지로는 전남 일대이며 특히 진도 울돌목의 세찬 조류를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상품으로 인정해 줍니다. 이곳 일대는 유난히 조류가 센 탓에 숭어의 육질이 아주 쫄깃쫄깃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표준명 숭어는 양식을 하지 않은 숭어입니다.

 

봄 제철음식 봄도다리

제철 : 3월 ~ 5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전어는 가을에 제맛을 즐길수 있다는 뜻입니다.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좋습니다.

봄 제철음식 멍게

제철 : 3월 ~ 5월

멍게의 껍질에는 기능성 식품의 신소재인 고농도 천연 식이섬유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혈당을 감소시켜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 좋습니다.

 

봄 제철음식 산낙지

제철 : 3월 ~ 5월

낙지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단백질, 비타민B2, 인, 철 등의 무기질 성분이 많아 빈혈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광활한 갯벌에서 자란 낙지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있으며, 이러한 맛 성분은 바로 베타인입니다.

 

봄 제철음식 주꾸미

제철 : 3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리는데요. 흔히 '쭈꾸미'로 부르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입니다. 산란 직전 주꾸미 어미와 어린 개체 어획이 성행하면서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꾸미 포획을 금지해 생태계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봄 제철음식 미나리

제철 : 3월

미나리는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3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돼지고기와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내일 먹러 가야겠습니다.

 

봄 제철음식 딸기

제철 : 1월 ~ 5월

과일 중에서 비타민C가 가장 많은 편인 딸기는 적당한 크기의 딸기 4개만 먹으면 하루의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딸기에 많은 비타민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이 비타민C는 약품으로 먹는 것보다 천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봄 제철음식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봄 제철음식을 드시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